[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2023 하반기 특집을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하반기 특집 왕중왕전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연말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 국민이 참여하고 지역 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노래 경연 방송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과 30일 총 2부에 걸쳐 방송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에서는 각 지역에서 열린 우승자들과 인기상, 댄스왕 등 32개팀(노래 수상 21개 팀, 댄스 수상 11팀)의 참가자들이 모여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하반기 왕중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한 참가자들은 저마다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재능,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83세 어르신부터 9세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출연진들의 무대를 준비했다.

코미디언 MC 김종국을 비롯해 애절한 보컬 최유나, '갈색추억'의 한혜진,'MBC 강변가요제' 출신이자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진시몬, '미스트롯 TOP7' 김의영이 '노래하는 대한민국' 하반기 왕중왕전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축하 무대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MC 김종국은 "2023년 4월 첫 방송 창원편을 시작으로 방송을 진행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하반기 왕중왕전 편이라니 감개무량하다. 더 많은 국민들이 노래로 하나 되고 노래로 행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여 만들어 가겠다. 단순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재미와 감동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힘찬 기운 가지고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단체 등으로 협력 기관(단체)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 관광인프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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