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지난 22일 2만87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1624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위시’가 이날 1만41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2만8608명이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이날 1만26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5만8799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인투 더 월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길 위에 대중’ ‘덤 머니’ ‘괴물’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외계+인’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