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투병' 셀린 디온, 공식석상 깜짝 등장 "기쁩니다" [TD할리웃]
2024. 02.06(화) 09:17
셀린 디온
셀린 디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희귀병 진단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한 유명 팝 가수 셀린 디온이 그래미 시상식에 깜짝 등장했다.

셀린 디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시상식(GRAMMYS Awards) 말미에 올해의 앨범 시상자로 단상에 올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린 디온이 공식석상에 등장한 건 2022년 12월 강직인간증후군 진단 발표 이후 처음으로, 해당 질병으로 인해 그는 2024년까지 예정됐던 콘서트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등장한 셀린 디온은 "감사합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또 아름답네요.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무척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예요.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은 음악이 우리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엄청난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 할 겁니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이후 셀린 디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콘을 위한 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케 했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직인간증후군 진단을 받았음을 밝힌 바 있다. 강직인간증후군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불치병으로, 성대를 쓰는 것은 물론 걷는 것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셀린 디온은 해당 질환에 대해 "불행하게도 이 병은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지만 건강은 거의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셀린 디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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