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 박민영 지키기 위해 덤프트럭에 돌진
2024. 02.12(월)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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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박민영을 지키며 목숨을 내던졌다.

1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 13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대신 덤프트럭에 치이는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지혁은 강지원의 친모 명의로 덤프트럭이 대여 됐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

이 사실을 알고 강지원에게 달려가던 유지혁은 "나는 2023년에 죽었다, 교통사고였다. 눈을 떴을 땐 2013년이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강지원 씨를 만나고 처음으로 행복해질 것 같다는 착각을 하고. 하지만 난 당신을 끝까지 지킬 수가 없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지혁은 "잠깐이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좋아하고 있다. 그러니까 미안하다. 당신을 지키기 위해 왔지만 이렇게 빠를 줄 알았으면 손잡지 않았을 건데. 제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뿐이니까"라는 말과 함께 강지원을 향해 돌진하는 덤프트럭에 대신 받히며 머리에 피를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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