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간절 눈물에 혼수상태 나인우 깨어났다 [종합]
2024. 02.12(월)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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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신 트럭에 치이며 혼수상태에 빠진 나인우가 박민영의 외침에 깨어났다.

1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13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을 대신에서 트럭 사고에 휘말린 유지혁(나인우)이 깨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민환은 강지원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언제부터 유지혁(나인우)으로 갈아탈 궁리를 했냐"라고 물으며 그를 위협했다. 강지원은 "너도 아는데 진작 알았다. 너보단 내가 뭐든 잘했지 않냐"며 박민환을 자극했다.

박민환은 "프러포즈 때. 거기서 눈 맞은 거 맞냐. 그래서 상견례 때 그 난리치고 회사에서 팬티쇼 해갖고 사람 우습게 만들고 진짜. 딱딱 맞아떨어지잖아. 넌 언제부터 딴 맘먹기 시작한 거냐"라며 추궁했고, 강지원은 박민환의 급소를 발로 차며, "딱딱 떨어지려면 하나를 더 넣어야지. 너랑 정수민(송하윤)이랑 바람난 거. 그게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민환에게 접근한 오유라(보아)는 강지원과 만나고 있는 유지혁이 U&K 오너의 손자라는 것을 전하며 "인생이 바뀌는 게 강지원만 가능한 줄 아냐. 그쪽도 배신한 여자 벌주고, 월급으론 꿈도 못 꾸는 인생으로 갈아타"라고 꼬드겼다. 강지원을 뒤따라 다니던 박민환은 시시때때로 나타나 자신을 방해했던 조동석(조진세)이 강지원과 지인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는 "이 새끼들이 날 가지고 노냐. 넌 내가 꼭 후회하게 만든다"라며 복수심에 차올랐다.

박민환이 찾아오자 오유라는 "강지원 앞으로 800억 정도 있다"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유지혁이 곧 죽을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고 많은 재산을 지원의 명의로 돌려뒀기 때문. 박민환은 오유라의 돈가방을 보고 놀랐고, 오유라는 "이 정도로 놀라면 안 된다"라며 코웃음 쳤다.

또한 오유라는 "그쪽 와이프, 강지원이랑 자매 같은 사이가 아니라 그냥 거의 자매다"라며 강지원의 친모와 정수민(송하윤)의 친부가 사실혼과 다름없는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유라는 박민환에게 강지원을 죽여달라고 요청했고, 박민환이 요청에 응하자 오유라는 그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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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유지혁은 교통사고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사고가 일어날 곳으로 달려갔다. 강지원이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인 걸 눈치챈 유지혁은 스스로 덤프트럭에 뛰어들며, 강지원을 구했고, 자신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사고에 휩쓸렸다. 유지혁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정수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원은 정수민을 찾아가 따졌다.

강지원은 혼수상태에 빠진 유지혁의 병원으로 찾아갔다. 그의 앞에서 그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틀며 "나도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울었다. 그의 눈물의 반응하듯 유지혁은 깨어났고, 유지혁은 "사랑해요"라는 말을 전했고, 강지원은 "나도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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