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VS' 김수용 의사 아버지 뒷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개그맨 김수용 아버지 비화가 공개됐다.

김수용은 브레인 집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가 의사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저희 아버지는 상당히 웃지 않으시고 말씀도 없으신 내향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아버지가 웃을 때가 계셨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보던 중이었다. 어떤 돌팔이가 암덩이를 꺼내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그때 아버지가 깔깔 웃으시더라. 저거 암 아닌데, 이러시면서”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들 일에 대해서는 웃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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