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 [박스오피스]
2024. 02.25(일)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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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보다 빠른 속도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누적관객수 201만 203명을 기록했다. 전날 100만 돌파에 이어 불과 하루 만에 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날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재현 감독을 비롯,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은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며 자축했다.

이는 누적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이틀 더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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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며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담은 미스터리 오컬트물.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해 이른바 ‘묘벤져스’를 완성, 강력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가톨릭 퇴마의식을 다룬 ‘검은 사제들’,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사바하’ 등으로 잇달아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한 장재현 감독은 이번엔 한국 전통 무속신앙과 풍수의 세계를 스크린에 펼쳤다.

특히 김고은이 펼치는 대살굿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최민식은 김고은에 대해 “‘파묘’ 팀의 손흥민이자 메시!”라고 극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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