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엑소(EXO)가 팬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엑소가 오는 4월 단독 팬미팅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2024 엑소 팬미팅 : 원(2024 EXO FAN MEETING : ONE)은 4월 14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엑소 클락(EXO CLOCK)'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6명의 멤버들이 함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티켓 예매는 3월 4일 저녁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7월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윈터송 '첫 눈'으로 10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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