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전종서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전종서는 지난 26, 27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무명 배우 나아정 역으로 첫 등장해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배우로 살아가는 나아정의 일상이 그려지는가 하면, 절친 이도한(김도완)의 동생 이지한(문상민)과 악연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도한의 계약 결혼 제안과 더불어 이지한의 방해 공작 속, 나아정은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지한의 앞에서 이도한과의 결혼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 가운데 전종서는 작은 배역이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나아정의 모습을 당차면서도 생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극 중 무명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 변화무쌍한 면면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간 많은 작품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종서는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예고,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종서가 출연하는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tvN '웨딩 임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