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로기완'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톱10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10일)에 따르면 '로기완'은 공개 2주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뷰는 510만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페루,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터키 등 총 31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주 넷플릭스 톱10 랭킹에선 누적 시청 시간 310만으로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뒤를 이어 '스루 마이 윈도 3: 너에게 머무는 시선'(250만 뷰), '유 아 낫 얼론: 파이팅 더 울프 팩'(230만 뷰)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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