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인투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오디션이 함께 진행되는 글로벌 K-POP 오디션 '쓰리웨이(3WAY) 프로젝트'를 3월 20일 일본에서 선 공개할 예정이다.

'쓰리웨이 프로젝트'는 K-POP 현지 팬들이 직접 투표해 멤버를 뽑는 오디션과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본의 (주)OSA 그리고 매가웨이브 재팬과 합작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소통 플랫폼인 SHOWROOM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및 스티리밍도 함께 진행된다

나인투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는 (주)OSA는 K-POP아티스트의 성장에 기반이 되고 있는 전용 공연장 ‘케이스테이지오(K STAGE O)’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아티스트의 프로모션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메가웨이브재팬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형식의 K-POP 5세대 아이돌의 성장형 시스템을 선보이는 회사다. 또한 SHOWROOM은 일본내 MZ세대들과 아티스트들이 온라인으로 성장하기위해 다수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회사다.

'쓰리웨이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속 안무를 숙지해 오디션 지원하며, 현재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쓰리웨이

쓰리웨이의 일본 일정은 3월 20일을 시작으로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일본에서 주최되는 댄스월드컵(Danceworldcup) 초청 게스트를 시작으로 오사카에서 열리는 ‘K-LOVERS오사카’ 및 도쿄 등에서 음반 및 방송 활동, 그리고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일본에서 '쓰리웨이 프로젝트' 시그널 송 앨범 ‘ON MY WAY’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쓰리웨이는 일본의 공연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투어를 계획중이다.

한편 쓰리웨이는 한국과 일본 국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멤버 우석, 정윤, 혜천, 동현, 린타료, 료 등 총 6명이 이번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인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