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OSEN에 따르면, 이아름은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아름은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이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하더니, 현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까지 밝힌 바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아름은 2012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나, 2013년 탈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아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