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고 적은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역시 앞서 한소희와의 결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렇듯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열애를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결별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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