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대만 '민폐 촬영' 논란? '가짜 뉴스' 해프닝 [이슈&톡]
2024. 04.02(화) 10:36
뉴진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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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민폐 촬영' 의혹으로 구설에 오를 뻔 했으나, '가짜 뉴스'에 따른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은 1일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피티티(PTT) 등에 올라온 불확실한 루머를 바탕으로 뉴진스가 대만의 차로에서 허가 받지 않은 촬영을 진행하며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생긴 이슈로 촬영 현장에 있었다는 일부 대만 누리꾼은 촬영 스태프가 행인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검사하거나, 주차장을 봉쇄하고, 보행을 막는 등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무례하게 굴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확인되지 않은 이슈였지만, 뉴진스의 글로벌한 인기를 타고 사실인 것처럼 확산됐다. 이에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2일 입장을 내고 이를 반박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현재 온라인에 떠도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당사는 대만의 시청, 경찰 등으로부터 공식 촬영 허가를 받았고, 촬영 허가를 받은 범위 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당시 현장 스태프들이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으나, 촬영 통제 구역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었다. 이 경우 현장에서 정중히 사진 삭제를 요청했고 모두 협조적으로 응해주셨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고성이 오가거나 무례하게 대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대만 매체 역시 '통행권을 신청해서 진행했다'라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오보 내용을 정정했다.

가짜 뉴스에 따른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일부에서는 뉴진스의 인기를 타고 이와 같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양산되는 것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멤버들과 소속사 어도어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 주의할 필요가 있단 지적이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w Sweet)'와 커플링곡 '버블 검(Bubble Gum)'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커플링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등이 포함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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