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송강(29)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송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짧은 머리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짧은 머리가 부끄러운 듯 손으로 감싸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송강은 앞서 전날인 1일 자신의 팬카페에도 손 편지를 통해 "나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강은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자대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송강은 최근 SBS '마이 데몬',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N/a'의 내레이션의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송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