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만남'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북콘서트 진행
2024. 04.03(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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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3월 25일 한빛고등학교에서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노래와 독창, 편지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구수환 감독은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구입해 전교생에게 선물하고, 소감을 독후감으로 제출토록 한 다음 발표회를 갖는 등 학생들과 소통했다.

구수환 감독은 학생들에게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키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인지를 알았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북콘서트가 끝난 후 구수환 감독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학생들 스스로 모금함을 만들어 남 수단 돕기에 나선 것. 학생들이 동전을 모아 모금한 금액은 총 118만260원이다.

한빛고 선생님은 "학생들이 모금활동을 하면서 무척 뿌듯해 한다"며 "그들의 마음에 이태석신부의 사랑의 향기가 가득 채워진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고, 구수환 감독은 감동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빛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수환 감독의 두번째 북콘서트는 오는 4월 16일 전남 나주 영산포여중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태석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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