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앞서 혼인신고만 올렸던 배우 마동석(53)과 예정화(36)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5월 중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마동석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연인과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스케줄 등으로 인해 결혼식은 추후로 미루게 됐다.

이듬해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싱삭에서 예정화를 "내 아내"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 마동석은 "날 가장 응원해 주는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은 1971년생,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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