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곧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에이티즈는 4월 12일과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현장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지한 분위기 속, 무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논하며 리허설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리허설이 진행되는 내내 서로 힘을 북돋아 주며 텐션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연습실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저희가 꿈꿔 왔던 무대를 가게 돼서 영광이다.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코첼라에서 늘 하던 대로 우리가 잘하는 거 하고 오겠다.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걸 보여주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번 코첼라 공연에는 라나 델 레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도자 캣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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