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칸 영화제 진출, 류승완 감독 "영광이다"
2024. 04.12(금) 07:20
베테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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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로 향한다.

11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 국내 시리즈 영화로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베테랑'의 속편.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부터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까지 강력한 캐스팅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완 감독이 칸 영화제를 찾는 건 초기작 '주먹이 운다'(2005)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그간 '밀수' '모가디슈'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 등 총 11편의 작품을 만들어온 그는 무르익은 연출을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매우 각별한 '베테랑2'를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인 칸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베테랑2'를 빛내준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베테랑'에 이어 전세계 관객들 앞에서 '베테랑2'를 선보이는 날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베테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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