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해지할 것" 쿠팡 멤버십 회비 4990→7890원 인상 소식에 구독자 반발
2024. 04.12(금)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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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쿠팡이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한다.

쿠팡은 12일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비 인상은 2900원에서 4990원으로 72.1% 올렸던 2021년 12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신규 회원은 오는 13일부터 변경된 회비가 바로 적용되고, 기존 회원은 오는 8월 첫 결제일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멤버십 회원은 약 1400만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우 멤버십은 쿠팡의 유료 멤버십으로 회원에게는 로켓배송(당일배송), 무료 배송(건당 3000원), 무료 반품(건당 5000원), 로켓프레시 새벽 배송(건당 3000원), 로켓직구 무료 배송(건당 2500원),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가격은 인상되지만 여전히 넷플릭스·티빙(월 요금 1만7000원), 유튜브 프리미엄(1만4900원), 디즈니플러스(1만3900원) 등과 같은 타 OTT 플랫폼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인 점을 강조했다.

다만 이 소식을 들은 구독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좋지만 가격 인상폭이 너무나 크다는 것. 특히 와우 멤버십이 처음 론칭했을 때의 가격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하기에 인상된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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