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멤버들 울린 마이데이 "지금처럼만 행복하길" [TD현장]
2024. 04.14(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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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들이 콘서트 중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데이식스는 14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이식스 콘서트 웰컴 투 더 쇼(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열고 마이데이(팬덤명)와 함께 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3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한 바. 사흘간 누적 관객수는 총 3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포에버(Fourever)'의 수록곡 '해피(Happy)'를 선보였다. '해피'는 '행복해도 될 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는 노래다. 먼저 원필이 팬들의 떼창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같이 부르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울었다"라고 말했고, 영케이는 "한번 더 부르자"라며 노래를 이어갔다. '해피' 무대를 마치자 원필은 "개운하다"라며 웃음을 보였고, "다들 사랑한다. 이 사람들 때문이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멤버 성진은 "저희는 위로가 되기 위해 이런 곡을 쓰고 위로가 받는 곡들을 저희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곡이 탄생한 것 같다"라며 "저희도 행복을 찾아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행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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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나머지 멤버들도 눈물을 보였다. 원필의 눈물에 웃음을 보이던 도운은 붉어진 눈시울로 "'베러 베러'할 때, '베스트 파트'할 때 벅참의 눈물로 눈시울이 붉어지는 기분을 받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단단할 것만 같던 성진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마이데이들은 무언가를 뛰어넘는 에너지를 저희에게 준다"라며 눈주위를 붉혔고, "잘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마이데이덕에 잘 견뎌내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웰컴 투 더 쇼'는 데이식스 전 멤버가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첫 콘서트다. 이들은 지난 3월 18일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포에버(Fourever)'를 발매하며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으며. 이날 공연은 약 1000석 규모로 첫 단독 콘서트에서 공연장의 360도를 개방해 데이식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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