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일가왕전’ 김다현, 일본 가요 신의 한수 선곡으로 좌중을 홀렸다.

3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실력파 한국, 일본 트로트 가수들의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차전 1대1 현장 지목전이 진행됐다. 김다현은 일본 언니들과의 쟁쟁한 경쟁이 다소 부담스러운 눈치였지만, 결국 언니들을 지목해야 했다.

김다현은 일본 가수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일단 언니들에게 죄송하다. 쩨가 이길 것”이라며 겸손한 듯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다현은 일본에서 유명세가 높은 인기곡 ‘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을 선곡해, 일본 가수들을 단숨에 홀리며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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