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전노민, 윤해영 기억 지운 장본인이었다 "넌 내 거다" [종합]
2024. 05.02(목) 19:41
세 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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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 번째 결혼' 윤해영이 기억을 잃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131회에서는 드림 그룹 회장 자리에서 결국 해임된 왕제국(전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정(오승아)과 왕요한(윤선우)이 왕제국(전노민)을 무너뜨리는 데 가까워지고 있던 가운데, 민해일은 계속된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했다. "이상하게 자꾸 어지럽다. 큰 병 아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걱정하는 민해일에 김 박사는 "한 번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받아 보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민해일은 왕지훈(박영운)을 찾아가 그의 친모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민해일은 친모의 불륜이 모두 왕제국(전노민)이 꾸민 짓이라 지적하며 "너희 아빠가 나랑 결혼하기 위해 꾸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자를 사서 일부러 그런 장면을 연출하게 하고 증거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쫓아냈다. 너희 엄마는 억울해 했지만 왕 회장을 이길 순 없었다"라며 "언제고 너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넌 늘 너희 엄마를 원망하며 살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그럼 계속 원망하게 놔두지 이제 와 왜 말해주는 거냐"라며 분노하는 왕지훈에 "나도 처음엔 몰랐다. 나도 처음엔 너희 엄마를 오해했으나 뒤늦게 알았다. 언제고 얘기하려 했지만 솔직히 너한테 원망 듣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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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뒤 민해일은 병원에 방문, 한 병실에서 눈을 떴다. 하나 그의 앞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다름 아닌 왕제국이 그를 찾아왔던 것.

왕제국은 "대체 나한테 뭔 짓을 한 거냐"라고 묻는 민해일에 "머리가 많이 아플 거다.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기억을 잃게 된 건지 혼란스러울 거다. 또 왜 하필 파리에서 기억을 잃게 됐을까. 27년 전처럼 당신 기억을 지울 거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우린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답해 그를 놀라게 했다.

민해일이 "그럼 어쩌다 내가 기억을 찾게 된 거냐"라고 되묻자, 왕제국은 "내가 잠깐 당신 젊은 시절 모습을 한 다정(오승아)이한테 흔들려 주기적으로 맞던 주사를 안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알게 됐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는걸. 당신은 영원히 내 거다. 내 곁을 떠날 수 없다"라고 통보했다.

다행히 더 늦기 전에 민해일이 전화를 받지 않는 걸 의심스럽게 여긴 정다정이 그를 찾아냈고, 민해일은 정다정과 함께 왕제국 해임 관련 주주총회에 찾아가 그의 해임 건에 힘을 실었다. 심지어 강만석의 살인 교사 혐의까지 드러나며 강세란(오세영)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세 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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