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첫 팬콘서트 개최
2024. 06.11(화) 08:47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감성그룹 어반자카파가 3년만에 완전체로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어반자카파는 10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출연해 데뷔 15주년의 소감과 어반자카파의 히스토리를 소개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어비스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권순일과 박용인이 합류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 어반자카파는 새로운 파트너로 앤드류컴퍼니를 소개하며, 공연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반자카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갖는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했다.

아울러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열 손가락’을 깜짝 선보이며 신곡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조현아는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헌사하는 곡으로, 앞으로 좋은 곡과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후,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열 손가락’은 14일 저녁 6시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첫 팬콘서트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서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팬들에게 한껏 다가가려는 신보 발매와 팬콘서트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앤드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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