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첫 전역자 탄생…맏형 진 축하 위해 동생들 휴가냈다 [이슈&톡]
2024. 06.11(화) 15:37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첫 전역자가 나온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8개월 동안 조교로 복무, 12일 만기 전역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던 맏형 진이 12일이면 다시 민간인 신분이 되는 것.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첫 전역인 만큼 팬들은 물론, 국내외 취재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부대 앞엔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다수 걸리는 등 진 제대 맞이에 한창이다.

이에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 자제를 당부하기도. 소속사는 11일 팬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진의 전역 당일 별도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그 가운데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휴가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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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사옥

진은 곧장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역 다음날이자 데뷔일인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특히 진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 상황.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 이벤트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는 모양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소속사 하이브 사옥 건물 외부에는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문구가 입혀진다. 사옥 래핑 아이디어와 문구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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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또한 진을 시작으로 속속 멤버들이 제대하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도 머지않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팽배되고 있다.

진 전역 후 4개월여 뒤, 10월 제이홉이 전역한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끝으로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슈가가 내년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과연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챕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진, 제이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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