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차승원이 합류한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차승원, 윤가이는 박찬욱 감독 새 영화에 합류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스릴러물이다. 업계에 따르면 원작 판권 계약이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 작품명조차 쉽게 공개할 수 없는 기획 초기 단계의 작품. 박찬욱 감독이 수년째 애착을 갖고 준비해 온 작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에는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전, 란’ 이후 박찬욱 감독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게 될 차승원과,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윤가이까지 출연진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전, 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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