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8월 18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내달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특히 미국 여행 중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색다른 조합을 완성,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사람이 어떤 음악 여행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은 기안84는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안84는 영감을 찾아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음악과 하나가 된다고. 기안84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빠니보틀은 미국에서도 소원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여행을 통해 빠니보틀의 음악 본능도 깨어난다고 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유태오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유태오는 기안84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 노래는 기본, 작곡과 기타 연주까지 '음악일주'에 최적화된 능력은 물론 소년미와 섹시미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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