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라이즈가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현지 음반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7월 2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번 싱글에 수록된 음원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라이즈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에 돌입, 7월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등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동시에 8월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즈는 최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했다. '라이'은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비롯해 미리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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