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 멤버 코토코가 무대 위에서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금일 해남에서 진행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도중 멤버 코토코가 실신해 무대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코토코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토코가 속한 유니스는 오는 6일 첫 싱글 '큐리어스(CURIOUS)'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WE UNI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도 다양한 국가의 음악 차트를 휩쓸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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