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2일 오전 기준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예열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체 예매율도 2위를 기록, 8월 극장가를 뒤흔들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존재만으로도 숨 막히는 공포를 안기는 에이리언의 압도적 비주얼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거대한 스케일 덕분에 2D 일반관뿐만 아니라 특별 포맷 상영관까지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오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