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샘 스미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태연과의 협업을 알렸다.

29일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태연의 이름을 게재, 지난 2014년 샘 스미스가 발표한 곡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적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아임 낫 디 온리 원'은 샘 스미스가 10년 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싱글로도 나왔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 3위 등 세계적으로 히트했으며,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태연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23년 약 5년 만에 내한해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 그는 오는 30일 그래미상 수상 데뷔앨범 10주년 기념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샘 스미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