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진행됐다. MC로는 신아영이 활약했다.

'abouTZU'는 2015년부터 약 10년간 트와이스의 막내로 활약해 온 쯔위가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쯔위는 앞서 솔로 앨범을 선보인 지효, 나연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

멤버들의 응원은 없었냐 물으니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라고 답하며 "나연 언니나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 데뷔를 한 만큼 내가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었다. 또 같이 모니터링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내주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도 준비하며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있으면 말해달라 해서 든든하게 느껴지고 고마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쯔위는 "각자 바쁜 스케줄이 있는데도 촬영 내내 현장에 와서 응원해 주기도 했다"라고 밝히며 "커피차나 간식 차를 보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케줄에 가는 동안 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도 따라 춰주기도 해서 많은 힘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bouTZU'는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