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피프티 피프티가 2일 MBC M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미니앨범 2집 '러브 튠(Love Tune)'의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쇼! 챔피언'에서는 타이틀곡 'SOS'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록곡 '그래비티(Gravity)'까지 2곡의 무대를 펼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일 쇼케이스를 통해 라이브 무대가 공개된 '그래비티'는 EDM과 하이퍼 팝이 어우러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초현실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특히 아테나의 중저음에서 샤넬의 고음으로 이어지는 브릿지가 수많은 케이팝 팬들의 심금을 울리며 유튜브 오디오 영상이 유튜브 150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유튜브에서 수록곡 영상이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는 것은 매우 드문 일. 그뿐만 아니라 'SOS'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른 것과 함께 '그래비티'가 5위에 오른 것도 놀라운 일이다. 발매 2주 차인 최근도 5위라는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그래비티'의 저력을 증명한다.

음악방송 무대와 팬사인회로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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