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글팀' 김병만, 정지현, 김동준이 미지의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팀'에게 배신당해 또 다른 정글로 쫓겨난 '정글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글팀' 김병만, 정지현, 김동준은 한 배를 타고 점점 깊은 정글 속으로 들어간다. 기존 생존지와 다르게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정글에 '정글팀'은 긴장하기 시작하고, 김병만 역시 "어느 곳에서 어떤 숙제를 풀어야 하나"라며 불안해한다.

거친 물살을 가르고 겨우 도착한 곳은 깊은 산속 거대한 바위산 앞. 정글팀은 험난하고 비로 미끄러운 산길을 따라 올라간 끝에 한 의문의 동굴에 다다른다. 그러던 중 비밀통로(?) 같은 골목을 본 김병만은 조심스레 다가가던 중 무언가와 마주하곤 몸서리치며 경악한다. 뒤를 따르던 정지현과 김동준도 외마디 비명만을 남겼다는 후문. '정글팀' 3인방이 어둠 가득한 동굴에서 마주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정글의 주인' 김병만마저도 몸서리치게 만든 동굴 속 생명체의 정체는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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