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진ㆍ이승윤, 오디션 스타서 인기 가수로 '팬덤 강세' [이슈&톡] |
| 2024. 11.07(목)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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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인기, 유명 가수를 꿈꿨던 오디션 도전자들이 막강한 '팬덤'을 거느리는 슈퍼스타가 됐다.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싱어게인'의 이승윤이 웬만한 아이돌 그룹들도 하기 어렵다는 초동(앨범 발매 첫주 판매량) 10만 장의 벽을 넘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은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4275장(집계기간 10월 24~30일)이 판매됐다. 이는 이승윤의 역대 음반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 기록이다. 같은 차트에 따르면 손태진의 정규 1집 '샤인'(SHINE) 역시 발매 일주일 동안 10만 장(10월28일~11월3일)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록도 손태진의 역대 최고 기록이다.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통한다. 예약 물량을 포함, 팬들의 앨범 구매가 보통 발매 일주일 사이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 이 기간의 판매량을 바탕으로 각종 기록을 추산한다. 손태진과 이승윤 모두 초동 기간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확인했다. 공개 오디션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두 사람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덤을 쌓아 이룬 결과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1'(2016-2017) 초대 우승 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2년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각종 방송 활동과 공연, 라디오 DJ 등을 겸하며 '대중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오는 9일~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에 나서는데 서울 공연이 일찍부터 전석 매진되며 티켓 파워도 확인했다.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로 가요계에 입문한 이승윤은 긴 무명 시절을 보내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을 계기로 팬덤을 확보했다. '싱어게인' 우승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 페스티벌형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구축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만큼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이승윤 역시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에서 전국 투어 '2024 이승윤 콘서트 역성(易聲)'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인천, 대전, 광주 등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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