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4 SBS 연기대상'이 12월 21일 개최된다.

14일 오후 SBS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2024 SBS 연기대상'은 12월 21일 개최가 맞다. 그외는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전했다.

'SBS 연기대상'은 지난 24년간 연말인 12월 31일에 열려왔지만 지난해는 12월 29일로 앞당겨진 바 있다. SBS 측은 "작년에 이어 12월 31일 개최가 아닌 21일 개최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시상식 MC와 구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들이 인기있었던 만큼 대상의 영예를 차지할 인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박지현, '커넥션'의 지성과 전미도, '굿파트너'의 장나라, 남지현,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등 수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