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웨딩 마치를 올린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공식 프러포즈했다. 해당 방송분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김준호는 수 차례 예능프로그램들을 통해 결혼 의사를 내비쳐왔다.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통해 공식 프러포즈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약속했으며, 방송분은 12월 중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1996년 SBS 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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