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소방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지난 23일 6만54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66만2248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이날 2만16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만3134명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이날 1만9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2046명이다.

영화 ‘모아나2’가 이날 1만9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6만7012명이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영화 ‘위키드’ ‘대가족’ ‘서브스턴스’ ‘히든페이스’ ‘퍼스트레이디’ ‘이터널 선샤인’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