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사회복무요원(공익) 부실근무 의혹이 인 가운데 경찰이 결국 근무지를 압수 수색하기에 나섰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곳에서 송민호가 근무한 현장 CCTV 등을 확보했다.

지난 26일, 서울마포경찰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병역법 위반 혐의로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출근 일수가 얼마 되지 않는 등, 근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 23일 이미 송민호 경우 소집 해제된 상태였으나, 해당 조사에 따라 소집 해제 처분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여론은 그의 재입대까지 촉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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