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림킴(김예림)이 김창완과의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다.

림킴은 7일 오후 6시 새 싱글 '초야'를 발매한다. 지난해 2월 선보인 '궁 (ULT)' 이후 약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새 싱글 '초야'는 지난 1983년 발표한 김창완의 첫 솔로집 '기타가 있는 수필'의 동명 수록곡으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2025년 림킴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이번 싱글은 원곡자인 김창완이 아이유 다음으로 림킴과 함께한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림킴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은 물론, 여기에 김창완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곡 '초야'는 김창완의 동생 김창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따뜻한 언어로 구성된 가사에 기타 하나로 짜여진 담백한 구성이 특징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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