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보름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한보름이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한보름은 대한적십자사에 이번 사고에 대한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름은 수년간 꾸준히 유기견 봉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기부와 선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바다.

KBS2 '고백부부', KBS2 '오! 삼광빌라!', SBS '7인의 탈출'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한보름은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주인공 백설아 역으로 활약했다.

한보름은 현재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공감 요정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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