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표예진이 DJ로 변신한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측은 31일 "표예진이 휴가를 떠난 진행자 주현영을 대신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앞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모범택시'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표예진이 라디오 진행자로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스페셜 DJ 표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한 배우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4일에는 드라마 'VIP'를 통해 표예진과 각별한 친분을 쌓은 배우 장나라가 초대석에 출연, 표예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절친한 선후배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표예진과 인연을 맺은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 지난달 '2024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출격해 올해 중 '모범택시3' 방영을 언급한 두 사람인 만큼, 라디오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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