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에 카페를 차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를 통해 가수 권은비 카페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와 배우 송건희는 권은비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들은 친분이 있고, 권은비 카페 운영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직접 찾았다.

해당 카페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3월 권은비가 24억 원에 매입한 송정동 인근 단독 주택에 카페를 차린 형태다.

이곳은 권은비 개인 카페로 프랜차이즈와 결을 달리한다. 아메리카노 4500원 등 비교적 메뉴들의 가격이 합리적이기에 연예인 거품이 끼지 않았다는 호평도 더해진다.

권은비는 지난 2023년 여름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일본 '워터밤' 축제 등에 진출하며 사실상 여름 축제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야무지게 재테크에 성공한 그다. 건물주에 이어 그곳에 카페까지 차리는 야무진 그의 생활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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