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크(ARrC)가 컴백과 동시에 '5세대 뉴 키즈' 저력을 과시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가 지난 18일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뉴 키즈(nu kidz)'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뉴 키즈'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사운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triton pop 장르다. 뮤직비디오 속 아크는 정해진 틀을 깨고 과감히 도전하는 '뉴 키즈'로 변신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세상을 개척하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리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아크는 컴백과 함께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키즈'의 안무 연습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일곱 멤버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담아낸 가운데, 의자를 활용한 안무가 단연 돋보였다. 이들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물 흐르듯 유려하게 소화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면모를 입증했고, '무빙워크'를 걷는 듯 가벼운 몸놀림으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아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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