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구제역 징역 2년 실형, 카라큘라 집행유예
2025. 02.20(목)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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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윈을 챙긴 사이버 렉카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심 재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20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최 변호사, 주작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크로커다일(최일환) 등 5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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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구제역에게 징역 3년, 최 변호사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주작감별사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160시간, 카라큘라는 징역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240시간, 크로커다일은 징역 벌금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 중 보석 석방돼 불구속 상태였던 구제역과 최 변호사는 이날 선고 후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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