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사마귀' 촬영 B컷을 공개했다.

21일 고현정은 지난 18일 종료된 드라마 '사마귀'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행복했었는데……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짧은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배우들과 함께 마지막 쫑파티를 즐겼다. 특히 멍투성이 얼굴로 분장을 한 모습도 지난 18일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고현정은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며 큰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이기에, 팬들의 응원도 더해졌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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