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레이디제인, 임신 후 남편과 시댁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험관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남편 임현태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임현태는 부모님과 함께 아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버지와 인형까지 뒤집어쓴 그는 아내에게 “사랑한다”라며 편지와 선물을 잔뜩 준비해 건넸다.

쌍둥이 태교의 일환이기도 했으며, 아내를 위한 남다른 배려였다. 여기에 시부모까지 가세해 며느리에게 기분 좋은 상황을 선물하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재밌었어”라며 웃었다.

레이디제인 쌍둥이 성별 어떨까. 시어머니가 태몽은 말, 강아지로 꿈꿨고 부부는 "한 명은 딸, 아들이 아닐까"라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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