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김옥빈이 페루 시장에서 식용으로 쓰이는 쥐를 보고 깜짝 놀랐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2 - 페루밥'에서는 최다니엘, 최현석, 김옥빈,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페루 시장에서 아마존 식재료를 구경하며 페루 현지 음식을 체험했다.

류수영이 시선을 멈춘 곳에는 거대한 쥐 '시차구이'가 식재료로 있었다. 출연진들은 새끼 돼지만 한 쥐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최현석은 "(쥐가) 고양이를 이기겠다"며 크기에 놀랐고 딘딘은 "이런 쥐가 집에 나오면 이사간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고 농을 치면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식재료에 신기함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살면서 가 본 시장중에 가장 충격적인 시장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악어 고기, 아르마딜로 등 다양한 이색 식재료를 구경하며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정글2 - 페루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