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 자영업자 돈쭐 내줬다
2025. 03.22(토)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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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MC 유재석이 가수 하하에게 혼났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끄는 어사단의 ‘2025년판 기습 공격’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출연진들에게 많이 먹으라면서도 자신은 많이 먹지 않는 모습에 동료들에게 혼이났다.

하하는 "유재석의 패턴을 읽었다"라며 "두 숟가락 먹고 일어나더라"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내가 다른 팀도 상황을 봐야 한다"라며 변명하자 하하는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거 같다. 다 잘 먹고 있는데 무슨 상황을 보냐. 다른 사람은 많이 먹으라고 시키면서 (유재석 본인은) 꾀를 부린다"라며 혼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발끈 하면서도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양해를 부탁했고 이후 다른 동료들이 열심히 먹는 모습에 감탄하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유재석과 어사단은 이날 총 두 차례에 결쳐 자영업자들의 매출에 큰 도움을 줬다.

1차 떡볶이 집에서 146만7000원, 2차 고깃집에서 171만5000원을 식비로 지불하면서 자영업자들의 힘이 돼줬고 자영업자들은 힘든 시기에 이러한 기회를 준 출연진들과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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