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도훈이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김도훈의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김도훈 배우가 작품 촬영장에서 대기 중 바이크 장면을 위한 연습 중 사고가 있어 왼팔 전완근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은 잘 마쳤고 병원에 입원해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도훈이 촬영중인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김유정, 김영대,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김도훈은 2018년 영화 '게이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목표가 생겼다', '무빙',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핸섬가이즈'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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